인지장애·뇌전증 발작 억제 성공 뇌 신경세포 만드는 신메커니즘 세계 최초 발견
미야자키 대학과 규슈 대학의 연구 그룹은 30일, 뇌의 인지 장애나 간질 발작에 관계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습니다. 장래에 그 병의 병태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같은 날자의 영국 학술지「엠보리포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노화된 뇌나 알츠하이머병 등의 병태 뇌에서는 이 신경줄기세포로부터 뉴런 생성의 능력이 억제되어 최종적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소진되어 버리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런 뇌에서는 세포소기관의 '소포체' 악화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룹은 마우스를 이용한 모델로 뉴런의 신생과 소포체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소포체에 존재하는 단백질 'Derlin-1'이 뉴런 신생을 시공간적으로 제어하고 있으며, 이 기능이 저하되면 인지장애나 간질발작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또한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화합물에 의해 상황을 개선하는 것도 성공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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