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매
나이가 들면서 진행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현대에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단이 확립되어 있지 않지만 투약이나 재활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수술에 의한 치료나 입원 치료에 의해서 치매의 개선을 목표로 하는 방법도 존재하고 있어 조기 진단·조기 치료에 의해서 치매 분의 생활의 질(QOL)을 유지·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치매의 치료·개선은 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완만하게 진행되는 증상으로 투약 등의 방법을 통해 치료·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치매 초기 단계에서 적절히 대처함으로써 치매의 진행을 억제하고 그 사람다운 생활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치매 중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레비소체형 치매·전두측두엽변성증이라고 불리는 세 가지 증상에서는 현대에 완전히 치료할 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두 뇌세포가 죽거나 변질되어 버리는 것이 치매를 일으키고 있어 뇌세포를 살릴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개선하는 것은 가능
치매가 발병하기 이전의 상태로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어렵지만, 치매는 증상의 악화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증상이 경감됨으로써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의 지장이 적어지고, 평온한 생활을 보내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또, 증상의 개선에 의해서 주위의 간병인에게 있어서의 부담 경감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치매의 징후가 보이면 빨리 검사·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의 종류에 따라서는 치료할 수 있는 케이스도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으로 「정상압수두증」「만성경막하혈종」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뇌외과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해 「치료가능한 치매」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상압수두증은 건망증이나 화를 잘 내는 등의 치매와 같은 증상과 더불어 화장실을 참을 수 없게 되는 요실금, 보폭이 작고 찰과상이 되는 보행장애의 3가지가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CT나 MRI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수술을 통한 치료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성 경막하혈종은 뇌에 생긴 피 덩어리가 뇌를 압박해 버리는 질병으로, 전도 등이 원인이 되어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발병합니다. 머리를 부딪치고 나서 시간이 지나 피 덩어리가 커짐에 따라 건망증이나 의욕 저하 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만성 경막하혈종에 관해서도 CT나 MRI로 진단이 가능하며, 핏덩어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매 치료법 ① 약물요법
치매의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치매의 대표적인 치료법 중 하나가 바로 항치매 약물을 중심으로 한 약물요법입니다.
핵심 증상에 대한 치료제
약물요법에서는 치매의 핵심 증상을 완화 또는 진행을 늦추는 작용을 하는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아제 저해제」, 「NMDA 수용체 길항제」의 주로 2종류를 사용합니다.
치매의 핵심 증상으로는 건망증(기억장애)이나 짐작장애, 이해력·판단력의 저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부작용을 항상 체크하면서 투약을 실시합니다.
주변 증상을 줄이기 위해 처방되는 약
치매의 주변 증상을 줄이기 위해 수면 도입제나 항정신병 약물, 한약 등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치매의 주변 증상에는 수면장애나 불안·흥분, 환상·환각 등이 포함됩니다.
치매를 가진 노인 중에는 혈압약이나 당뇨병약 등을 복약하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복약 중의 약은 확실히 의사에게 전달하고, 병용에 주의하면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 치료법 ②비약물 요법
약물 요법과 병행하여 시행되는 것이 인지 기능의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치매의 진행을 완화하는 비약물 요법입니다.
뇌에 자극을 주어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레크리에이션이나 취미 활동을 통해서 그 사람다운 삶의 방식을 되찾는 목적이 있습니다.
리허빌리테이션
비약물 요법에서는, 계산 숙력이나 퍼즐 등에 임하는 인지 재활치료나, 음악·가드닝·창작 활동등의 레크리에이션에 임합니다.
손끝과 손가락을 사용하는 세밀한 작업과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뇌에 대한 자극을 늘리고 인지 기능의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시간이나 장소, 인물등의 질문을 통해서 짐작식 장애의 개선을 도모하는 리얼리티·오리엔테이션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회상법
회상법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다른 사람에게 전달함으로써 인지기능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비약물 요법입니다.
지금까지의 추억을 상기함으로써 뇌세포의 활성화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도 될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안정되기 쉬워지기 때문에 활기찬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요법
산책을 비롯한 유산소 운동에 임함으로써 뇌에 대한 자극을 늘리는 동시에 기분 전환을 도모하는 것이 운동 요법입니다.
체조나 스포츠를 통해 근력이나 심폐 기능의 저하를 막고, 넘어짐이나 와병 위험을 억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체기능을 유지·향상시키는 것은 치매 환자 본인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간병인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매 치료법③ 수술을 통한 치료
앞서 언급한 「정상압수두증」 「만성경막하혈종」에 의한 치매로 진단된 경우에는 뇌외과 수술을 통해 치매의 원인을 제거하고 증상을 개선합니다.
모두 치료 후에는 인지 기능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장기간 방치되어 증상이 악화되면 치료가 곤란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과나 뇌신경 외과에서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개선에서는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 의한 케어도 중요하게
치매의 개선·치료에서는, 병원에서의 의료·간호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이나 주위의 분들에 의한 케어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뢰하는 가족의 보살핌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치매 환자의 정신상태를 개선하고 약물요법 등의 치료효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치매는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때문에 주위의 가족분들이 「치매일지도 모른다」라고 느꼈을 때에는,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치매 환자의 간병으로 인해 가족 분들이 간병 피로를 일으켜 같이 지처갈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케어 매니저나 지역 포괄 지원 센터와 제휴를 취하면서, 데이 서비스나 쇼트 스테이, 방문 간호등의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의 대처 방법
마지막으로 가족이 치매일지도 모른다고 느낄 때 중요한 초기 대응에 대해 알아봅니다.
→주치의에게 상담하다
→지역포괄지원센터에 상담하다
→「건망증 외래」 등의 전문의 진단을 받다
치매 치료를 빠르게 시작하기 위해서라도 각각의 대처 방법을 알아둡시다.
주치의에게 상담하다
건망증의 악화나 부자연스러운 언동 등이 보인 경우에는 우선 본인의 주치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가 의심되는 것으로 판명되면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소개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치의와의 연계가 가능한 병원이나 자택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으로, 본인이나 가족에게도 다니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치매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가 아니어도 상관없기 때문에, 우선은 본인의 상태를 잘 아는 주치의를 상담해해 봅니다.
지역포괄지원센터에 상담하다
본인이 병원을 거부하거나 주치의가 없는 경우에는 지역포괄지원센터에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포괄지원센터에서는 고령자의 생활·건강이나 간병에 대한 상담을 폭넓게 받고 있어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 적절한 의료기관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에 지역포괄지원센터에 상담해 둠으로써, 장래 개호가 필요하게 되었을 때에도 요개호 인정 신청이나 케어 매니저의 선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도 메리트입니다.
「건망증 외래」 등의 전문의 진단을 받다
「건망증 외래」를 설치하고 있는 정신병원 등, 치매 전문의가 재적하는 병원의 진찰을 받음으로써, 치매의 조기 진단·조기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치매 전문의의 풍부한 지식·경험에 의해, 적절한 치료 방침을 정하기 쉬워지는 것도 메리트입니다.
본인이 진료를 거부하는 경우에도 치매가 의심되는 분의 가족 상담에 대응하고 있는 병원이 많기 때문에 혼자 떠안지 말고 부담 없이 문의해 봅니다.
【면책 사항】 ※저희 사이트의 내용은 정보제공를 목적으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번역 내용이나 치료를 특정인에게 권장하거나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원봉사 번역 및 자동번역에 의한 오역으로 발생한 결과에 대해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인의 질환에 적용되는지 여부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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